연예
무한도전,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 더빙…`화제`
입력 2015-09-23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외화 더빙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추석특집 '무한도전-주말의 명화'가 공개됐다.
MBC 측은 23일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 만든 영화 '비긴 어게인'은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해 OST까지도 크게 인기를 끌며 지난 해 하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모두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워보며 기본기를 익히고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캐스팅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후문.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29일 오후 11시 10분에 편성되어 방송된다.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꼭 봐야지”,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재밌겠다”,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더빙을 해도 왜 이 영화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