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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국가대표 대상 스포츠인권교육 실시
입력 2015-09-23 16:05 
대한체육회 로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24일과 10월 1일 오후 2시에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임지혜 인권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스포츠인권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 뒤 예방 및 대처방법을 소개한다. 교육은 선수와 지도자를 분리해 실시한다. 지도자 교육은 토의·발표 시간으로 인권 친화적인 지도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력과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폭력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해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의 인권 향상과 바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forevertos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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