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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 멤버 펀치, 팬카페 통해 심경 고백 “내겐 KO 여러분 있다”
입력 2015-09-23 15:2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원펀치 멤버 펀치가 공식 팬카페에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오후 펀치는 원펀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 괜찮아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심경을 고백했다.

펀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펀치가 왔어요. 팬 여러분 정말로 저를 걱정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아요. 원이 형은 저를 떠났지만, 저한테는 KO 여러분이 있잖아요”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이라고 전했다.

앞서 원과 펀치로 구성된 원펀치는 2015년 1월 ‘더 앤썸(The Anthem)으로 데뷔했다. 최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 가운데 원펀치의 컴백이 당분간 보류된 상태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글은 펀치의 복잡 미묘한 감정과 혼자서라도 원펀치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원펀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당황스러운 심경을 전하면서도, 펀치를 포함해 새 멤버를 영입할 방안 등 앞으로의 계획을 회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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