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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선진, “신혼 초 조민기 싸움, 치열한 전투 같았다”
입력 2015-09-23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택시 김선진이 신혼 초 남편 조민기와 싸웠던 일을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민기 아내 김선진, 김범수 아내 이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선진은 저는 신혼 초기에 ‘내가 얘를 죽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그렇게 싸워서 신혼 초가 싫다” 말했다.
이어 연애가 짧아서 신혼에 모든 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항상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며 저녁 때 싸웠는데 해 뜨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MC 이영자가 언제부터 서로 맞춰지기 시작했냐”고 묻자 김선진은 부부는 맞춰지는 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진은 싸움을 멈춘 것은 아이를 낳고 나서다. 윤경이를 낳고 우리가 아이 앞에서는 큰 소리로 싸우거나 싸우지를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기 아내 김선진은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현재 아카데미끌로에, 끌로에뷰티샵, 라끌로에의 최고 경영자를 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선진 공감. 신혼 초엔 진짜 미친듯이 싸워요” 김선진 조민기 순해보이는데 의외다” 김선진씨 택시에서 보니 새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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