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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긴 어게인’, ‘무한도전’이 더빙 맡는다…기대감↑
입력 2015-09-23 15: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석 특선 영화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는다
MBC 측은 23일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비긴 어게인은 ‘원스 등을 만든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음악 영화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한 실제 외화 더빙이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직접 더빙 노하우를 배우며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배역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추석 연휴 중 29일 오후 11시 10분에 편성되어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주인공은 아니겠지? 비긴어게인 보다가 웃을 거 같아”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더빙? 가게 주인 역할 맡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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