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정아 씨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07-09-05 16:12  | 수정 2007-09-06 08:15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가짜 박사학위
파문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어제(4일) 신씨의 서울 자택과 동국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각종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메일 송수신과 전화통화 내역, 은행계좌 등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신씨의 임용과정에 관여한 동국대 관계자들과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정 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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