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하남 고무섬유 생산 공장 큰불…1억여 원 피해
입력 2015-09-23 13:31 
오늘(23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의 고무섬유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 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백 평 크기의 공장 한 개동이 모두 타 1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고무 제품 등이 타면서 나던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 탓에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서 일부 기계의 전원이 켜져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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