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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량첸살인기’ 조정석 “기자 役, 일단 뉴스를 많이 봤다”
입력 2015-09-23 12:05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기자 역할을 맡으며 준비한 것들을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그리고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정석은 일단 뉴스를 많이 봤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며 극중 내가 맡은 인물에 사회부 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인닥 보단 하나의 사건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자라는 직업군에 있어서 특징만 연구했다. 사회부 기자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던 것 같진 않다”며 뉴스를 보면서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을 따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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