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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김선진 “해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싸워…아이 낳은 뒤 멈췄다”
입력 2015-09-23 11:55 
택시 조민기
택시 조민기 김선진 해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싸워…아이 낳은 뒤 멈췄다”

[김조근 기자] '택시' 조민기와 그의 아내 김선진이 신혼 시절 크게 싸웠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와의 신혼 에피소드를 밝히며 "미친 듯이 싸웠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진은 "(조민기와) 정말 싸우다가 '내가 얘를 죽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해 출연자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김선진은 "저녁에 싸우기 시작해서 해가 뜰 때까지 싸운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를 낳은 뒤 싸움을 멈췄다고 덧붙였다. 김선진은 남편과 "아이 앞에서는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택시 조민기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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