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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 “전작 ‘연애의 온도’와 차이점은…”
입력 2015-09-23 11:41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노덕 감독이 전작 영화 ‘연애의 온도와 이번 영화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그리고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덕 감독은 ‘연애의 온도는 명백한 멜로 영화였다. 남녀의 이야기다”라며 남녀의 이야기는 겪은 이야기고, 설명하지 않아도 가능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에 ‘특종: 량첸살인기는 일반 관객들이 상상할 수 없는 걸 다루고 있다”며 좀 더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22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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