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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민영 “JYP 나오게 됐다, 가수 꿈 포기한 거 절대 아냐”
입력 2015-09-23 11:38 
[MBN스타 여수정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서바이벌 Mnet ‘식스틴 출연자이자 연습생 민영이 JYP를 떠났고, 이에 입장을 전했다.

민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회사에서 연습하다가 나오게 되었답니다. 다른 곳에서 열매를 맺어보려구요. 포기한 거 그런 거 절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다니면서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럴수가 없어서 답답했어요. 팬 분들이 보내주신 선물들 정말 소중히 다 받았다는 얘기 드리고 싶었어요. 제 이름과 물고기자리가 그려진 이쁜 작곡노트, 오선지 추가분, 섬유탈취제, 향수, 이쁜 악세사리들, 다 먹는데 2달걸린 초콜릿, 손편지, 프로폴리스, 귀여운인형들. 그리고 메시지북 그거 보고 엄청 울었잖아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민영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저를 생각해 주시는 분들 언제나 저도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따로 드릴 건 없구요. 사진에 있는 하트 가져가시면 됩니다”라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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