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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예체능` 수영 팀과 화기애애 인증샷 `훈훈`
입력 2015-09-23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예인이 수영 팀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예인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이 아닌 팀' 녹화 끝나고 나서도 예인이 예인이 하시면서 막내고 홍일점이라고 저에게 트로피 쥐어주시고 세워주신 뒤 사진 찍자고 하셨던 너무 너무 좋았던 우리 팀 오빠들(정말 제가 저기 서서 찍어도 되는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예인은 "다들 정말 감사하고 그립고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좋은 인연, 저는 복 받은 사람이에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멋있었어요! '남이 아닌 팀' 짱! '우리동네 예체능' 짱! 감사합니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예인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수영 팀으로 출연했던 멤버들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예인은 2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특집에 출연, 최종 결전에 나섰다. 이날 예인이 속한 '남이 아닌 팀'은 1등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를 손에 거머쥐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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