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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KBS ‘무림학교’ 캐스팅…무술 1인자 정엽 役
입력 2015-09-23 11:16 
사진=JNJ프로모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유키스 전 멤버 알렉산더가 무림 고수로 변신한다.

소속사 JNJ프로모션은 23일 알렉산더의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출연 소식을 알렸다.

‘무림학교는 교수부터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인 독특한 커리큘럼의 무림(武林)캠퍼스를 배경으로 취업과 스펙 쌓기를 떠나 정직과 신의, 생존과 희생, 그리고 소통과 관계 등 차가운 세상과 진정으로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워나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를 담는다.

알렉산더는 극중 홍콩에서 건너온 자타공인 ‘무림학교 최고 에이스이자 중국 전통 무술의 1인자인 ‘엽정으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리더로 데뷔한 알렉산더는 2011년 팀 탈퇴와 함께 솔로가수로 전향,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을 주 무대로 활동했다.

‘무림학교는 내년 1월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 중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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