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시가스협회 '민들레카', 추석때 취약계층에 귀성차량·유류비 지원
입력 2015-09-23 09:39  | 수정 2015-09-24 15:39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에서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에 귀성 차량을 유류비와 함께 제공합니다.

민들레카는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아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태운 민들레카가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4가정, 대전충청권 3가정, 대구경북권 3가정, 부산경남권 2가정, 광주전라권 4가정, 춘천강원권 2가정 등 모두 18개 기초수급,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됩니다.

민들레카는 선정된 가정에 명절 기간 전후 최대 5박6일 동안 올뉴카니발 11인승 차량과 유류비를 무상 지원하고, 여섯 가정에는 여행경비(32만원 상당 체크카드)도 제공합니다.

민들레카는 국내 도시가스회사 34개사의 모임인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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