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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 앞두고 마문-솔다토바와 ‘서울 산책’
입력 2015-09-23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손연재가 갈라쇼 기자회견 전날 마문, 솔다토바와 서울 산책에 나섰다.
22일 손연재(21 연세대)는 SNS에 서울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러시아의 체조 요정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마르가리타 마문(19)과 함께 커다란 곰 인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22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솔다토바는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고 마음에 든다. 어제 서울 구경을 했는데 마음에 들고 좋았다”고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갈라쇼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를 개최한다.
지난 ‘카잔 월드컵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19 러시아), 러시아 신성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러시아), 지난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손연재와 메달 경쟁을 벌였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1 벨라루스) 등 다가오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만날 쟁쟁한 경쟁자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손연재는 이번 공연은 추석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더 한국적인 분위기를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 함께 하는 외국 선수들과 아리랑 무대를 선보일 것 같아서 뜻 깊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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