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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이연희에 “미웠던 건 공주가 아니라 내 자신”
입력 2015-09-22 22:48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화정에서 김재원이 이연희에게 마지막으로 진심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인조(김재원 분)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에게 미처 못 다한 말을 건넸다.

이날 단 둘이 마주한 두 사람. 인조는 정명공주에게 공주가 미웠다. 그냥 미운 게 아니라 때려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라며 그러나 이는 공주가 아니라 내 자신이 싫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명공주는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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