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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기태영·손은서, 갈등 좁히기 실패…“이혼하자”
입력 2015-09-22 22:23 
사진=별난 며느리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기태영과 손은서가 이혼을 수긍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2회에서는 차영아(손은서 분)와 강준수(기태영 분)가 끝내 갈등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 그렸다.


이날 강준수는 이혼하자는 차영아에게 진심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차영아는 이혼하자. 진심이다”며 선택의 순간 마다 어머님 편에게 서는 게 괴로웠다”고 말했다.

버텨낼 자신이 없다는 차영아에게 강준수는 당신은 곁에 내가 있지만, 우리 어머니곁엔 아무도 없다”며 한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당신이 원하는 게 이혼이라면 해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이후 강준수의 부친은 꼬인 게 있으면 풀어라. 안 그러면 내 꼴 된다. 네가 평생 증오하던 내 모습처럼 될거다. 나처럼 후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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