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글로벌 며느리 스타 1위는 채림…다음 순위는?
입력 2015-09-22 19:40  | 수정 2015-09-22 20:40
【 앵커멘트 】
신데렐라 스토리는 많은 여성이 꿈꾸는 이야기일 텐데요.
국경을 넘어서 이 같은 꿈을 이룬 스타들이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케이블 방송에서 능력 있는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영예의 1위는 배우 채림.

지난해 10월 중국의 톱스타인 남편 가오쯔치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특히 결혼 3개월 전 중국 번화가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진 공개 프러포즈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때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은 가오쯔치의 드라마 1회 출연료 정도인 1억 원.

팬들은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우연히 떠난 태국 여행에서 기업인 2세를 만나 결혼한 배우 신주아도 궁궐 같은 자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집에는 수영장, 영화관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배우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 남편에게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원에 달하는 고급 자동차를 선물 받았습니다.

한채영의 남편은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재미교포 금융투자자로 알려졌습니다.

대륙의 여신 탕웨이는 우리나라 김태용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스웨덴과 홍콩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리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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