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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공조'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북한 사투리에 고강도 액션까지 '기대감↑'
입력 2015-09-22 15:00 
현빈 공조/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현빈, '공조'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북한 사투리에 고강도 액션까지 '기대감↑'



현빈의 차기작 소식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빈은 차기작으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 출연을 확정 짓고, '역린' 이후 약 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기작으로 정한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해당 작품은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사실 덕분에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배역에 현빈을 확정지으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공조'는 2016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이리틀히어로'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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