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상진 회사, 불량등급에도 20억 더 보증받아"
입력 2007-09-05 09:17  | 수정 2007-09-05 09:17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의 유착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진씨가 재무지표상 불량 등급을 받았는데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억원의 이행보증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이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씨가 대표로 있는 H토건은 이미 30억원의 이행보증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2003년 4월 추가 이행보증을 신청해 받아들여 졌습니다.
신보는 이 과정에서 H토건에 대해 6개 등급에서 불량인 D등급 판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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