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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타오,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매너 없는 행동 ‘눈살’
입력 2015-09-21 21:47 
엑소 전 멤버 타오
엑소 전 멤버 타오, 지각에 런웨이 난입까지…매너 없는 행동 ‘눈살

[김조근 기자] 엑소 전 멤버 타오가 민폐 행동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타오는 지난 19일(현시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2016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하지만 타오는 쇼가 시작한 뒤에 입장했고 심지어 런웨이에 올라 워킹 중인 모델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 자리에 앉았다.

패션쇼를 지켜보던 다른 참석자들을 매너 없는 행동에 눈살을 찌푸렸다.

타오 옆의 '보그' 에디터 수지 멘키스는 인상을 찡그렸으며, 쇼를 지켜보던 다른 패션 관계자들도 유례없는 런웨이 난입에 놀란 듯 타오의 모습을 지켜봤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는 지난 4월 엑소 탈퇴를 시사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타오의 중국 워크숍 타오 공작실을 설립하는 등 독자적인 활동을 벌였다.

엑소 전 멤버 타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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