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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아이들, 제복 입으면 일단 안심…거절하는 법 배워야
입력 2015-09-21 21:43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MBN스타 김진선 기자] 어린이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을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서는 어린이 유괴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정태호는 소방대원의 옷을 입고 어린아이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지금 힘든 친구 도우러 갈 건데 같이 갈까?”라고 물었고 어린이들은 스스럼없이 그를 따라가는 행동을 보였다.

부모들이 막연하게 ‘낯선 사람을 조심하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제복을 입은 사람이나, 동물을 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쉽게 놓기 때문.

가천대학교 안전교육연수원 허억원장은 아이는 경찰, 소방관 뿐만 아니라 우체국 직원이나 택배원을 보면 일단 안심을 한다”며 낯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고 거절하는 방법도 철저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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