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렛 필 `선제포와 쐐기포로 멀티홈런`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9회초 2사에서 KIA 브렛 필이 쐐기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브렛 필은 앞선 4회에도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3연패로 5위 SK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진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3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중이다.
3연승을 거두면서 5위 자리를 탈환한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워 5위 굳히기에 나선다. 김광현은 앞선 26경기에서 14승3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중이다.
두 좌완 에이스의 통산 4번의 맞대결에서는 김광현이 2승으로 승리없이 2패를 기록중인 양현종에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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