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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블랙, ‘프리미어 12’ 美 예비엔트리 포함
입력 2015-09-21 18:40 
kt 위즈 외국인 타자 댄 블랙.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타자 댄 블랙의 활약을 프리미어 12에서 볼 수 있을까.
댄 블랙은 최근 프리미어 12 대회 미국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45인에 포함됐다. 미국에서 댄 블랙에 직접 요청을 해왔고, 선수가 조범현 감독을 포함해 구단 측에 알린 상황이다.
댄 블랙은 2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요청이 들어와 너무나 기분이 좋다”면서 하지만 나는 현재 kt 선수다. 구단에 이 사실을 알렸고, 구단의 허락이 우선이다. 구단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대체 외인으로 KBO리그를 찾았던 댄 블랙은 팀의 4번타자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43경기 타율 0.361 12홈런 31타점 장타율 0.646 출루율 0.439를 기록 중이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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