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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기러기 아빠 특집 다시?" MC들 경악
입력 2015-09-21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하석진이 반전 냉장고 모습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45회에서는 혼자남 하석진의 냉장고가 깜짝 공개된다.
하석진은 '기러기 아빠' 특집을 다시 보는 듯한 처참한 냉장고 비주얼로 진정한 '혼자남'에 등극했다.
하석진의 냉장고를 연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어우"라며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 냉장고 내부에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상한 식재료가 가득했던 것.

이를 본 MC 김성주-정형돈, 이연복-최현석-김풍-샘킴-이원일-미카엘-박준우-이찬오 등 셰프군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정형돈은 "우리 기러기 아빠 특집 다시 하는 거에요?"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고, 김성주는 "사용할 재료가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셰프들에게 사과를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깔끔하게 생겨가지고ㅎㅎ 더매력적이야" "냉장고를 부탁해 하석진, 전형적인 공대오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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