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던패션위크서 ‘패션코리아’ 개최…K-패션 자존심 세웠다
입력 2015-09-21 18:30  | 수정 2015-09-21 18:31

지난 18일 시작해 내일(22일)까지 런던 브루어 스트리트 카 파크(Brewer Street Car Park) 에서 계속되는 ‘런던패션위크 S/S 2016에서 ‘패션코리아가 개최됐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영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이번 ‘패션코리아에서는 이정선, 최유돈 디자이너의 캣워크쇼, 표지영 디자이너의 프리젠테이션, JKOO, KYE의 쇼룸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정선 디자이너는 지난 18일 열린 런던패션위크 공식 오프닝쇼에서 70년대의 젊은이들의 자유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프닝쇼에는 영국패션협회 나탈리 마스넷 회장과 캐롤라인 러시 대표, CFE(Center for Fashion Enterprise)의 웬디 메일 등 현지 패션 전문가들과 영국의 도버스트릿 마켓, 미국의 바니스 뉴욕, 일본의 빔스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CFE의 웬디 메일은 특별한 감성과 웨어러블한 디자인은 한국 디자이너들만의 장점”이라고 평하며 이번 시즌에도 한국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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