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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허리통증으로 당분간 결장
입력 2015-09-21 18:20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허리통증으로 당분간 결장한다.
양상문 LG 감독은 21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지환이 당분간 결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20일 경기에도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주중 경기 중에는 결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양 감독은 KIA전과 NC전까지도 (출장이) 힘들 것 같다”면서 19일 목동에서 넥센전을 치를 때도 허리가 좀 안 좋았다”고 말했다. LG는 21일까지 잠실 kt전을 마친 뒤 바로 광주로 이동, KIA와 2연전을 치른다. 25일에는 마산서 NC와 맞붙는다.
오지환의 유격수 자리에는 신인 장준원이 대신 들어갔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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