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모레퍼시픽, 유튜브 홍보 전문가 17인 초청
입력 2015-09-21 17:39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구글코리아가 함께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의 ‘뷰티위크 2015가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화장법과 관련된 콘텐츠를 동영상의 형태로 생산, 제공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에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17인을 뷰티위크 2015에 초청했다.
특히 씬님, 리아유 등 국내 유명 유튜버 7인을 비롯해 유튜브 구독자수가 290만 명에 이르며 3억90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슈퍼스타 미국의 버브즈뷰티, 히잡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화장법을 소개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인도네시아의 나타샤 파라니 등 세계 유명 뷰티 전문가 10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제주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경험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제작한 ‘뷰티위크 2015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K-뷰티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100여명의 뷰티 분야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들과 함께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뷰티 크리에이터 데이 를 개최하기도 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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