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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빅버사 알파 816’ 시리즈 출시
입력 2015-09-21 17:24 
캘러웨이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빅버사 알파 816 시리즈.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빅버사 알파 816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제품의 핵심 기술은 ‘듀얼 디스턴스 챔버(Dual Distance Chambers)로 이전 모델에 있던 그래비티 코어(Gravity Core) 기술이 업그레이드돼 구질, 스핀과 탄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 솔 부분에 삽입할 수 있는 챔버를 스트레이트 또는 페이드 구질을 원하면 토우 쪽으로, 반대로 드로우 구질을 원하면 힐 측으로 삽입하면 된다. 챔버를 삽입하는 방향에 따라서도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최적의 스핀량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즉 비거리는 물론 셀프튜닝으로 다채롭고 정교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셈이다.
R-MOTO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더욱 얇게 제작된 페이스는 스위트 스폿에 맞지 않더라도 충분한 볼 스피드를 이끌어낸다.
여기에 딥 페이스 디자인으로 무게중심과 스핀량을 낮추고 관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드라이버가 73만원, 페어웨이 우드 45만원이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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