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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과거 드라마서 여진구와 목키스…그대로 ‘얼음’
입력 2015-09-21 17:21 
설현, 과거 드라마서 여진구와 목키스…그대로 ‘얼음

[김조근 기자]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여진구와의 목키스가 재조명 받고 있다.

종영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회에서는 백마리(설현 분)과 정재민(여진구 분)이 지하철에서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가던 마리는 달콤한 냄새를 맡았고, 눈을 감고 냄새가 나는 쪽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향한 곳은 바로 정재민이 있는 곳이었고 마리는 "뭐지, 이 좋은 냄새? 꽃향기에, 이 냄새, 맛있어.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더니 눈을 감은 채 정재민 목에 키스를 했다.


마리의 목키스를 받은 정재민은 그대로 얼음이 됐다.

마리는 달콤한 냄새에 계속 취한 듯 한동안 정재민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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