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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 사실상 해체…원-YG 전속계약, 펀치-별도로 컴백 준비 중
입력 2015-09-21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올해 초 원펀치로 데뷔한 래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이 "원펀치는 사실상 해체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원은 원래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가 아니었다"며 "원펀치가 사실상 해체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 소속 아티스트 펀치에 대해 "펀치는 별도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원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원과 계약한 게 맞다"고 알렸다.

한편 원은 Mnet '쇼미더머니4' 출신으로 방송 당시 수준급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원펀치 사실상 해체, 각자의 길에서 화이팅" "원펀치 사실상 해체, YG커지는게 멈추질 않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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