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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레튼 아트라스콥코 회장 "한국 시장 투자 확대"
입력 2015-09-21 16:50  | 수정 2015-09-21 17:09
세계적인 산업 기계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로니 레튼 아트라스콥코 회장 겸 CEO가 한국을 방문해 오늘(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 전략과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로니 레튼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 진공펌프 시장 전략 기지로 삼아 전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며 아트라스콥코의 142년,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34년 혁신과 전문성이 앞으로도 한국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고도의 기술역량과 건실하고 헌신적인 인재를 보유한 한국은 아트라스콥코 그룹의 핵심 시장이라면서 한국에서 추가적인 인수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트라스콥코는 산업기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압축기·산업용 공구·광산 및 건설장비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반도체 설비·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직류 플라즈마 기술의 선두 개발업체인 앱시스를 인수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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