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승진, ‘복면가왕 황금박쥐’였다니…가면 벗자마자 ‘어머나’
입력 2015-09-21 16:29 
김승진, ‘복면가왕 황금박쥐’였다니…가면 벗자마자 ‘어머나’
김승진, ‘복면가왕 황금박쥐였다니…가면 벗자마자 ‘어머나

[김조근 기자] 복면가왕 황금박쥐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향한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가 ‘윙윙윙 고추잠자리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는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던 도중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8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진으로 밝혀졌고,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윤석은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스잔의 주인공이다.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분인 줄 몰랐다”고 극찬했다.

이후 김승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음반제작이 미뤄졌다. 10년 째 녹음만 하는 가수가 됐다. 앞으론 어떤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 인생을 가고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황금박쥐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