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이훈 “배용준과 과거 절친…함께 나이트 다녔다”
입력 2015-09-21 15:26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훈이 과거 두터웠던 배용준과의 사이를 소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이훈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이훈은 이휘재와 메인 모델 했던 의류화보 촬영 중 만난 서브 모델 2명이 있었다”며 둘 다 배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배우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조언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조언을 했던 여자가 바로 임수정, 남자는 오지호였다. 속으로 너나 잘하라고 생각할 것”며 드라마에 한 획을 그은 배우들을 알아보지 못한 자신을 질책했다.

또 무명시절 배용준, 정찬과 절친이었다. 나이트클럽을 다니던 사이였다”고 과거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그 때는 통닭과 양주가 최고여서, 여자들에게 통닭 먹자고 제안을 했었다. 당시 배용준은 여자는 별로 안 좋아하고, 운동만 좋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용준의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 돌잔치 때는 꼭 불러주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대 100은 5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1인이 100명과 대결을 펼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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