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웨이항공, 삿뽀로 13만원대·괌 14만원대…얼리버드 특가 판매 개시
입력 2015-09-21 15:13 
[이미지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에 여행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의 국내선은 김포 대구 광주 무안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편도 최저 총액운임이 1만6100원부터이다.
국제선의 편도 총액운임은 ▲일본 오사카 6만3000원, 사가 6만9000원, 오이타 7만9000원, 오키나와 10만9000원, 삿포로 13만9000원 ▲ 태국 방콕 15만8000원 ▲ 라오스 비엔티안 24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4일 신규 취항하는 괌 노선도 포함됐다. 대구~괌 편도 총액운임은 11만1610원부터이며, 인천~괌은 14만6610원부터 판매한다.

모든 노선의 항공권은 공항시설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할증 기간이나 성수기를 비롯해 일부 구간의 경우 제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얼리버드 에어텔도 마련했다.
국내선 ▲제주도 9만9000원, 국제선 ▲오사카 26만9000원, 오이타 27만9000원, 사가 27만9000원 ▲비엔티안 49만원 ▲방콕43만원부터 항공권과 숙박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오사카 에어텔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오사카 교통패스 7% 할인권을 증정하고, 사가와 오이타 에어텔을 구입하면 편의점 상품권을, 방콕은 칼립소쇼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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