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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3’ PD “토요일 오전 편성, 승부수 던졌다”
입력 2015-09-21 14:5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윤영진 PD가 ‘톱밴드3 편성 시간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는 KBS 예능프로그램 ‘톱밴드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진 PD, 작곡가 윤일상, 기타리스트 신대철, 밴드 장미여관, 아나운서 정지원이 참석했다.


‘톱밴드가 오후 시간대에서 토요일 오전 시간대로 편성을 옮긴 것에 대해 윤영진 PD는 우리는 하나의 승부수를 던진 거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시간대로 가서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좀 더 쉽고 친근하고 밝고 유쾌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 부분은 장미여관이 충분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이래로 올해 시즌3를 맞이한 ‘톱밴드는 톡식, 장미여관, 데이브레이크, 몽니 등 실력파 밴드들을 대거 배출했다. 시즌3에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총 18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월3일 오전 11시30분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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