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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아내 한유라 인스타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하루"
입력 2015-09-21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한 가운데 아내 한유라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한유라는 20일 자신의 SNS에 "몸도 마음도 고된 하루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남편 정형돈 입원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밝힌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형돈이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며 지난 18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측은 또 "폐렴으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이번주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 '주간아이돌', '우리동네 예체능','무한도전' 등의 촬영 일정이 있었으나 ,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녹화에 불참하거나 촬영을 연기하게 됐다.
관계자는 "내주 몸상태를 다시 확인해야겠지만, 본인 스스로 최대한 회복해서 다음주는 나가야 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은 "정형돈 폐렴으로 입원, 얼른 쾌유하세요" "정현돈 폐렴으로 입원, 건강 잘 챙기세요 도니찡"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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