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웰빙 선물세트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입력 2015-09-21 14:11 

웰빙 바람이 최근 몇 년 간 계속되면서 명절 선물용으로도 몸에 좋은 건강한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추석에도 가족을 위해 건강한 선물을 고르는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목초로 키운 웰빙 호주산 쇠고기
호주산 쇠고기는 청정지역인 호주에서 자라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한 쇠고기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철분, 비타민 B 등의 필수 영양소를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호주 소는 일반적으로 목초사육 방식으로 키운다. 넓고 깨끗한 초원에 방목해 일반 사료를 먹고 자란 소보다 건강하다. 비교적 낮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풍부한 항산화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호주산 쇠고기 선물세트는 찜갈비, LA갈비, 불고기, 척아이롤, 목심, 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로 구성됐다.

▲비타민C의 제왕, 제스프리 키위
비타민C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키위는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은 추석 선물이다.
제스프리가 올해 출시한 썬골드 키위는 오렌지의 3배, 사과의 3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해 하나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뇌 건강에 좋은 엽산, 노화 방지를 돕는 항산화 성분, 근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칼륨 등도 들어있다. 키위 추석 선물 세트는 그린키위와 썬골드 키위 두 종류다.
▲베스트셀러 선물, 홍삼
홍삼은 명절에 더욱 많이 팔리는 건강 선물이다. 홍삼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산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영양소 균형을 맞춰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에 있는 과량의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등을 몸에 흡수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기도 한다.
제품도 다양하다. 홍삼 달임액, 봉밀절편홍삼뿐 아니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농축액과 홍삼정도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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