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인포스탁, 창립 17주년…IPO컨설팅 확대
입력 2015-09-21 14:05 

증권투자정보 웹사이트 인포스탁을 운영하는 유스넷코리아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상장사와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에 따라 IR과 PR 업무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인포스탁의 시황정보제공 사업과 데이터에 기반한 IPR 컨설팅 신규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 컨설팅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특히 기업공개(IPO)를 앞둔 회사와 스타트업의 IPR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예비심사청구 준비부터 상장 이후까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할 계획이다.
회사는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 정보 배포 서비스에도 힘을 싣는다. 회원 기업은 이를 통해 26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알리고 싶은 IR정보를 즉각 게재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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