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시장 "카지노 전면 확대해야"
입력 2007-09-04 19:22  | 수정 2007-09-04 19:22
중국을 방문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카지노를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베이징 시내 식당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서울은 앞으로 관광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중국 갑부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카지노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현
재 설립중인 서울시관광공사가 중장기적으로 카지노사업을 맡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특히 외국인들이 서울로 발령이 나면 가장 먼저 파악하는 것이 자녀들 교육환경"이라면서 "서울에 국제학교를 2, 3개 정도 추가로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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