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김화란 남편, 기소 의견 송치…왜?
입력 2015-09-21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김화란의 남편 박상원씨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유족이자 교통사고를 낸 피의자이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운전자 과실이 인정된다는 판단이다.
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박씨는 크게 다치진 않았다.
고인은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로 데뷔한 후 MBC '수사반장' 등의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발인식은 20일 오전 11시 엄수됐으며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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