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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깽스맨’ 3쿼터 최종우승 쾌거
입력 2015-09-21 13:37 
사진=코미디 빅리그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코미디 빅리그 깽스맨이 3쿼터 최종우승을 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는 3.5%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걸 그룹 씨엘씨(CLC) 유진이 특별출연했다. 이연복 셰프는 ‘중고&나라 코너에 출연해 양파 썰기를 직접 시전, 자신을 모사한 박나래와 호흡을 맞추며 숨겨져 있던 개그감을 발산했다. CLC 유진은 ‘갑과 을 코너에서 진상 손님 미키광수를 응징하는 레스토랑 직원으로 분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2015년 3쿼터는 속초진호(이진호 분), 강다구(양세형 분) 등 개성 만점 캐릭터를 양산했던 ‘깽스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쿼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코너 ‘여자사람친구는 이번 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해 승점을 역전시키며 최종순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깽스맨 이진호는 정말 행복하다. 4쿼터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는 썸남썸녀 특집으로 방송되며, 10월4일 오후 7시40분에는 2015년 4쿼터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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