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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IPO주 일제히 하락세 기록했지만 장외시장은 2주 연속 상승세 유지
입력 2015-09-21 13:21 
9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0.70p(0.07%) 오른 936.70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주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음달 26일 공모를 앞두고 있는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7.89% 내려 8만7500원이며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4.35% 내린 3만3000원이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과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6.57%, 4.93% 하락해 각각 15만6500원, 4만15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12.59% 내려 2만3600원이며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4.69% 내린 3만500원, 유기화학물 연구개발 용역업체 애니젠과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은 각각 4.08%, 1.57% 하락한 3만8750원, 3만1250원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은 9750원에서 1만2000원으로 23.08% 상승했으며 싸이토젠(16.07%), 시큐아이(5.91%)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치매. 금연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는 4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28.57% 하락했으며 코리센(-19.64%), 옐로모바일(-15.79%), 태진인포텍(-14.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4.48% 오른 3만5000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각각 3.70%, 3.26% 상승해 1만2600원, 4만7500원에 거래됐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도 84만원으로 1.82% 올랐으나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8.20% 내린 2만80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서비스, 오픈타이드코리아, 한국증권금융, 롯데홈쇼핑, 휴젤, 라파스, 노바렉스, 올리패스, 덴티움 등이다.
한편 LGCNS, 네이처리퍼블릭, 엔솔바이오사이언스, 한국피엠지제약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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