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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히트곡 모든 앨범, 리마스터링·영상 업그레이드 해 재발매
입력 2015-09-21 11:52 
[MBN스타 남우정 기자] 비틀즈(The Beatles)의 영국과 미국 싱글 차트 1위곡들을 모은 앨범 ‘1이 오는 11월6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재발매 된다.

21일 유니버셜뮤직은 지난 2000년 처음 발매되었던 앨범 ‘1에는 ‘러브 미 두(Love Me Do), ‘쉬 러브스 미(She Loves You)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비틀스의 역사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27곡이 수록되었다”며 이번에 재발매 되는 앨범은 비틀스의 모든 정규 앨범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전설적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의 아들 자일스 마틴(Giles Martin)이 유서 깊은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새롭게 믹싱 및 마스터 작업을 한 버전이 실린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버전에는 27곡에 해당하는 오리지널 프로모션 비디오가 수록될 예정이어 많은 비틀스 마니아들의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영상들은 화질과 음질이 강화되었으며, 비틀스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링고 스타(Ringo Starr)의 코멘터리 또한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앨범 ‘1 음원만이 수록된 1CD, 영상만이 수록된 1 DVD 또는 1 Blu-Ray, 음원과 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CD+1DVD 또는 1CD+Blu-Ray의 총 5개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추가 영상이 수록된 ‘1+은 1CD+2DVD 또는 1CD +2 Blu-Ray의 2개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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