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난 며느리’ 손은서, 물벼락 세례 ‘고부갈등 최고조’
입력 2015-09-21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손은서가 물벼락을 맞았다.
21일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 측은 고부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차영아(손은서 분)와 장미희(김보연 분)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차영아와 장미희는 동장선거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차영아는 친정 부지에 글로벌 의료센터를 건립하겠다는 장미희의 공약을 막기 위해 동장후보로 나섰지만 남편 강준수(기태영 분)까지 시어머니에게 빼앗겼다. 부정부패를 저지른 시어머니의 죄까지 뒤집어쓰며 동장후보에서 사퇴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영아는 여전히 모진 수모를 겪고 있다. 차영아는 골목길을 걷고 있는 중에 뿌려지는 물바가지 세례에 놀랐다. 물에 흠뻑 젖은 채 차분히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안쓰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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