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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폐렴으로 인해 입원…당분간 스케줄 중단
입력 2015-09-21 11:29  | 수정 2015-09-21 12:44
정형돈/사진=스타투데이
정형돈, 폐렴으로 인해 입원…당분간 스케줄 중단



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입원하면서 이번주 예정된 스케쥴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21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정형돈이 지난 18일 대학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한 소식을 알리며 이번주 스케줄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6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녹화가 계속 있어서 쉴 수가 없었다. 18일 병원을 찾았더니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 입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가 말한 16일에 정형돈은 라디오 생방송하는 모습을 담는 KBS2의 파일럿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주 월∼목 모두 스케줄이 있는데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제작진의 양해를 구해 녹화 스케줄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다음주 스케줄 소화는 정형돈의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대천왕'이라는 호칭까지 받으며 대세MC로 자리매김한 정형돈은 MBC TV '무한도전'을 비롯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고 있어 다수의 프로그램이 그의 입원으로 인해 녹화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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