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신당 하나로 충분"...문국현 비판
입력 2007-09-04 18:37  | 수정 2007-09-04 19:50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후보인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독자창당 움직임에 대해 "개인이 당을 뚝딱 만들어 선거 치르는 시대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mbn 정치&이슈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민주개혁세력이 하나로 모이는 것이 해법이고, 대통합민주신당 하나로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전 장관은 "문국현 전 사장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제3기 민주정부 창출에 도움이 되고, (문 전 사장의)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는 방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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