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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연락 못 드려 죄송해요” 강정호, 근황 공개…깁스한 다리 안타까워
입력 2015-09-21 11:27 
강정호 근황 사진=MK스포츠
강정호 근황

강정호 근황이 공개됐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해요. 꼭 건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정호는 휠체어에 앉은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또한 부상을 입은 다리의 깁스가 눈에 들어와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앞서 강정호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강정호는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의 태클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 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강정호가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파열과 측면 정강이뼈 골절, 반월판 파열로 인해 오늘 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6~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정호의 시즌 아웃을 알린 바 있다.

강정호 근황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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