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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자메이카전, 21일부터 티켓 판매
입력 2015-09-21 11:24 
한국은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7년 만에 자메이카와 A매치를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내달 열리는 A매치 자메이카전의 입장권을 21일부터 판매한다.
한국은 10월 8일 쿠웨이트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을 치른 뒤 돌아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맞붙는다. 한국이 자메이카와 A매치를 갖는 건 1998 프랑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겨룬(1998년 5월 16일 및 19일) 이후 17년 만이다.
입장권은 R석 10만원과 S석 7만원이며 1, 2, 3등석 각각 5만원, 3만원, 1만원이다.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 3천원, 3등석 1만 5천원이다. 가족석은 한 번에 4매씩만 구매 가능하다.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이다. 20% 할인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R석, S석, 1등석에 한해 25일까지 판매한다.
입장권은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는 23일부터 KEB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을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해당 경기장 매표소에서 실시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호주와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 입장권도 함께 판매한다. 호주와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은 10월 9일 오후5시1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12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2연전의 입장권 가격은 성인 2만원, 가족석 1만5천원, 초중고 학생 1만원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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