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박해미·인교진, 新이색콤비…드라마 활력 기대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박해미와 인교진이 콤비를 이뤘다.

2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이색 콤비로 활약하게 될 인교진과 박해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세빛고를 명문고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장선생님 박해미와 그녀의 비위를 맞추며 세빛고의 최대권력을 쥐고 있는 교사 인교진은 학교의 권력과 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인교진은 박해미는 댄스부 ‘리얼킹에 소속된 열등생 정은지(강연두 역)와 전교 1등 엄친아 이원근(김열 역)과는 첫 회부터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갈등 관계를 조성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무장한 두 배우의 호흡이 드라마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 지 기대를 모은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고 있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서 기상천외한 치어리딩 동아리가 생겨나면서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다. 정은지, 이원근, 빅스 차학연, 채수빈, 지수 등이 출연하며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